비타민A는 우리 몸속에서 다양한 일을 하고있어요. 눈건강과 피부건강 뿐만아니라 뼈 건강 등 신체 전반적인 부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족하면 여러가지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집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식습관으로는 충분한 양의 비타민A를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영양제를 통해서 보충해야하는데요. 어떤 성분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올바른 복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A 결핍증이란 무엇인가요?
비타민A결핍증은 말 그대로 비타민A가 부족해서 생기는 병입니다. 주로 야맹증 증상이 나타나며 안구건조증, 각막연화증등 시력저하 현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감염성 질환 발생률이 증가하며 특히 호흡기감염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이외에도 성장장애, 생식기능 장애, 탈모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수도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A 하루권장량은 어떻게 되나요?
성인기준 1일 권장량은 700μgRE이며 임산부나 수유부는 이보다 많은 1000μgRE이하로 권장됩니다. 그리고 영유아에게는 500μgRE 이하로 권장되며 모유수유중인 여성은 550μgRE이상이면 충분합니다.
비타민A 과다복용시 부작용은 없나요?
비타민A과다복용시 구토,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설사, 간손상, 출혈위험증가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인기준 일일 최대 섭취량 3000μgRE(3000mcg)를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오늘은 비타민A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매일매일 적당량의 비타민A를 섭취하셔서 활기찬 일상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비타민B군은 우리몸에서 에너지대사 및 피로회복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 속에서 이러한 비타민B군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습니다. 특히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도 비타민B군 관련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최근 많은 기업에서는 비타민B군 복합제를 출시하며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비타민B군 중 어떤 성분이 제일 중요한가요?
비타민B군은 총 8가지 종류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각각의 효능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티아민(Thiamine):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함으로써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 리보플라빈(Riboflavin): 체내 세포 내 물질 합성에 필수적이며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합니다.
- 나이아신(Niacin): 니코틴산 또는 니코틴아마이드라고도 불리며 혈관 확장 작용을 합니다.
- 판토텐산(Pantothenic acid): 지방산 분해 과정에 보조효소로 작용하거나 아미노산으로부터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기여합니다.
- 피리독신(Pyridoxine): 수용성 비타민 B6로서 헤모글로빈 형성에 관여하며 신경전달물질 합성과정에 보조효소로 작용합니다.
- 코발라민(Cobalamin): 조효소 형태인 CoA로의 전환율이 높아 생체이용률이 높습니다.
- 엽산(Folic acid): DNA합성에 반드시 필요한 효소로써 적혈구 생산에 이용됩니다.
- 비오틴(Biotin): 장내 미생물에 의해 생합성되므로 결핍증은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 이노시톨(Inositol): 포도당 신생작용에 관여하므로 당뇨환자에게 유용합니다.
위 내용처럼 각 비타민B군마다 다른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모든 비타민B군이 골고루 함유되어야 최적의 영양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종합비타민 선택 시 한 가지 성분보다는 여러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합비타민 고를 때 주의해야될 점은 무엇인가요?
먼저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은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또한 일일섭취량 대비 함량이 충분한지 체크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원료 원산지를 꼼꼼히 따져봐야합니다. 위 세가지 사항을 모두 만족시키는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뉴트리코어 멀티비타민미네랄이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말고 식품형태로도 먹을 수 있나요?
물론이죠! 다만 식사만으로는 충분한 양의 비타민B군을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충용 제품을 권장드립니다.
종합비타민제로는 충분하지 않은가요?
네 그렇습니다. 물론 종합비타민제로도 충분히 하루 권장량을 채울 수 있긴 하지만, 수용성 비타민인 B군은 체내 흡수율이 낮기 때문에 고용량을 섭취해도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이 많아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따라서 별도의 영양제를 따로 복용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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