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베의 비타민 바이블 목록

뇌경색 과 뇌출혈

authority 2022. 9. 24. 14:16
반응형

뇌경색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혈액이 공급이 안 돼 뇌세포와 뇌 조직이 죽는 병이다. 허혈성 괴사
을 경색이라고 뜻하는데, 허혈이라는 단어는 혈관이 막혀 피가 공급되지 않는 것이고, 괴사라는
단어는 세포가 제 수명을 다하기 전에 다른 외부적인 요인으로, 죽는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뇌혈관이 폐쇄되어 뇌세포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뇌경색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뇌의
양측 경동맥과 척추 동맥을 거쳐 윌리스 순환계를 거쳐 뇌의 각 부분으로 피가 공급된다. 보통은
뇌에 우회로가 있어서 어느 정도 막혀도 우회로를 통해 혈액이 공급될 수 있으나, 여기에 색전이나
혈전이 생겨 순환계를 급하게 막아버리면 우회로 피가 우회할 틈도 없이 뇌로 가는 피나 영양공급이
끊겨버려 뇌 조직이 파괴되는 것이다. 그래서 뇌혈관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혈전을 잘 생기게 하는 습관, 이나 질병처럼 
후천적인 위험 인자를 만들면 안 된다. 주로 당뇨, 고지혈증, 비만, 흡연, 음주 등이 있다. 흔한 케이스로는 
겨울에 노인 연령에서 많이 발견된다고 한다. 젊은 층도 해당이 되는 요소가 있는데, 혈관수축제 과다복용
, 코카인, 응고항진상태, 경구피임약, 다 혈구증 등이 있다. 심방세동( 심방이 무질서하게 빠르고 불규칙하게 
심박수가 발생하는 증상)이 주로 주요 원인 인자로 보고 되는데, 심장박동이 빠르고 무질서하게 뛰면 수축을 하는 게
아니고 그냥 파르르 떠는 거라고 보면 된다. 그렇게 되면 심방이 수축이 안 되어 심방에 피가 고이게 된다. 피는 굳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고인 피는 굳게 되고, 피가 굳으면 혈전이 생기고, 혈전이 뇌로 이동을 하게 되면 앞서 말한 것처럼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뇌경색을 일으키게 된다.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들은 항응고 치료를
받으면 뇌경색 위험을 조금이나마 낮출 수 있다. 증상이 발생하면 4시간 30분 이내일 경우 보호자 동의 후 
정맥 내 혈전용해술 사용이 가능하다. 혈전용해술은 의사의 문진과 혈액검사, 응급 검사를 통해 금기사항이 없을 때
사용할 수 있다.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 전 신중한 선택은 필수다. 정맥 내 혈전용해술이 실패하게 되면 동맥 내 혈전용해술 을 시행한다. 오래전은 수술이나 뇌혈관 시술 등 물리적 제거는 대학병원에서만 가능했지만, 요즘 들어 종합병원에서도 장비를  갖추어 시작하고 있다. 위에서 말했듯이 뇌는 우회로가 있는데 이 우회로마저 막히면 혈관 우회술 을 시행한다. 뇌경색은 분류로 나누어지는데 일과성허혈발작, 대혈관질환에 의한 뇌경색, 심장질환에 의한 심인성 뇌경색, 소 혈관 질환, 원인불명,  등이 있다. 일과성허혈발작은 뇌졸중의 전 단계이지만 뇌경색으로는 분류가 되지 않는다. 보통 24시간 이내에 증상이 호전되며, 향후 지속해서 예방치료를 받아야 한다. 대부분이 색전에 의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하지만 호전되었다고 하더라도  지속해서 치료받지 않거나, 예방하지 않으면 뇌경색이 다시 발생할 확률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다. 
대혈관 질환에 의한 뇌경색 은 동맥경화로 발생한 혈전이 급성 혈관폐색을 유발 또는 혈전으로 인한 색전증을 일으키는 경우이다. 심장질환에 의한 심인성 뇌경색은 심장이나 몸 전신에서 혈전이 만들어지고 떨어져 나가서 뇌졸중을 일으키는 경우이다. 앞서 서술했던 심방세동에 의해 발생하는 혈전이 뇌졸중을 일으키는 경우이다. 소 혈관질환은 작은 뇌혈관에서 발생하는 뇌경색이다. 고혈압으로 혈관이 좁아진 상태로 색전에 의해서 혈관이 막혀 발생한다. 뇌졸중이 의심되면 가장 먼저 CT 촬영으로 뇌경색과 뇌출혈을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경색은 48시간 이전에는 잘 보여지지 않지만, 뇌출혈은 바로 판단할 수가 있다. 뇌경색 같은 경우에는 4시간 안으로 혈전용해제를 투여한다. 시간이 늦으면 괴사하는 부위와 손상되는 부위가  늘어나고 사망할 가능성도 늘어나기 때문에 최대한 4시간 안으로 빨리 병원으로 가야 한다. 만약 보호자가 시간을 모르거나 초과한 경우에는  혈전용해제는 부작용이 클 수도 있어 사용하지 않는다. 

뇌출혈

뇌혈관 벽 쪽에 약한 부분들이 터져서 내출혈이 발생한다. 외상에 의한 뇌출혈을 제외하는 경우는 뇌타박상으로 분류하고 
뇌출혈과 비교를 해서 두개골 내의 출혈은 뇌내출혈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뇌출혈도 출혈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서 
나뉜다. 첫 번째는 뇌내출혈과 두개내출혈이다. 두 질병은 사망률이 매우 높은 질병이고 생존하더라도 상당한 후유증이 
남게 된다고 한다. 특히 발생한 출혈이 팽창하여 뇌압이 증가해 심각한 손상을 남긴다. 뇌출혈을 일으키는 원인은 고혈압과 뇌경색 기타 등등이 있다. 뇌출혈의 절반이 기저핵에서 발생하며 그 뒤 다리뇌, 소뇌, 대뇌피질 등등이 있다. 뇌출혈의 증상은 급작스러운 신경학적 결손의 발생 이고 시간이 갈수록 더더욱 악화하는 것이다. 두통 구토도 발생하며 혼수상태도 포함되어 발생한다. 뇌실 내 출혈은 뇌의 중앙에는 뇌척수액을 만드는 뇌실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 출혈이 발생하고 단독으로 발생하는 경우보다 출혈이 될 때까지 침투하여 동시에 진단이 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뇌척수액과 혈액이 섞여 부피가 증가하고 뇌를 압박하기 떄문에 수두증의 증상이 나타난다. 거미막밑 출혈 또는 지주막하 출혈은 이 역시 
사망률이 높다 주로 남상 동맥류가 생기고 파열하면서 출혈이 발생한다. 다낭성 신종의 환자에게서 주머니 상동 맥류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경막 외 출혈 및 경막밑 출혈이 있다. 뇌출혈은 합병증을 예방하는 치료를 시행한다. 뇌출혈은 치료목적으로 수술을 하는 게 아닌 최근에는 비수술적 시술을
시행하기도 한다고 한다. 합병증은 (재 출혈, 수두증, 혈관연축) 등이 있다. 뇌출혈은 발생하고 치료하더라도 후유증이 많고 합병증이 남는 경우가 많아  정상적으로 생활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고 한다. 

'도베의 비타민 바이블 목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혈병  (0) 2022.09.26
난소암의 대해  (0) 2022.09.24
뇌와 뇌졸증 의 대해  (0) 2022.09.24
위암에 대해  (0) 2022.09.24
췌장암에 대해  (0) 202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