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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 뇌졸증 의 대해

authority 2022. 9. 2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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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신경세포들이 똘똘이 뭉쳐 큰 군집을 이루고 있는 덩어리이다. 동물의 중추 신경계
을 관장하는 기관인데, 흔히들 골이라고 부른다. 뇌는 우리 머리에 자리 잡고 있고 최소 25억개
의 신경세포로 구성되어있는데 최대로는 1000억개 이상이라고 한다. 신경세포는 140억 개라고도 한다.
사람의 뇌는 해부를 해보면 하얀 부분과 회색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고 한다. 뇌는 동물의
움직임이나 행동 대부분을 담당하고, 인지, 기억, 학습, 감정 등 인간의 행동에 관한 모든 부분을 
담당하는 예민한 장기이다. 심장과 함께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척추동물의 필수 기관이다. 지구상에
모든 대부분 동물은 뇌를 신경계 충주로 삼고 있다. 아주 중요한 장기이다. 뇌가 손상되면 
기억을 잃고, 움직임이 불가능하거나, 사망할 수도 있다. 다른 장기보다 기능 저하 시 피해가 제일
극심한 장기이다. 이처럼 뇌는 중요하기 때문에 두개골로 감싸고 있는데, 두개골은 인간이신 체중에
가장 단단한 뼈로 형성이 되어있다. 두개골이 아무리 있다고 해도 외부 충격으로 인해서 세포가 
죽을 수도 있는데, 뇌는 두개골 안에서 뇌척수액에 떠다니는 상태이다. 외부의 충격으로 진동이 
일어나 뇌가 두개골하고 부딪혔으면 신경계 전체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
하는 놀이인 딱밤 맞기, 잘못하면 머리를 때리거나, 싸움하거나, 머리를 많이 부딪히면, 결과적으로 
뇌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웬만해선 뇌에서 부담을 안 주는 게 제일 좋다. 옛말에 머리를 많이 때리면
멍청해진다고 부모님들이 많이 그러셨는데, 결과적으로는 맞는 말이라는 것이다.



뇌졸중 


뇌 혈류 이상으로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국소적인 신경학적 결손 증상을 말하는 것이다.
뇌졸중이라는 병명은 증상에 대한 용어인데, 질병으로 칭할 때는 뇌혈관 질환이라고 명칭을 
사용한다. 한의학계에서는 뇌졸중도 풍이라고 불렀다. 가끔 어른들이 중풍이라고 하시는데 
이게 뇌졸중을 의미한다. 한의학 쪽에서는 안면신경 마비 등의 질환까지도 중풍에 포함을 시킨다.
그래서 뇌졸중보다는 범위가 넓다고 볼 수 있다. 뇌졸중은 한국에서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빈도가 높다. 길을 걷다가 부자연스럽게 쓰려지면서 의식도 없고 말을 더듬거나 못하는 사람들은
뇌졸중 증상이기도 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119를 불러야 한다. 단 저혈당 환자의 증상과 
뇌졸중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당뇨를 앓고 있다면 혈당검사를 먼저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뇌졸중은 증상이 발견되면 최대한 빠른 시간에 응급실로 가야 하는데, 골든아워 같은 경우에는 
4시간 이내에 가야 한다. 예전엔 3시간 이내에 조치해야 하므로 검사 시간을 고려해서 무조건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으로 가야 했으나 현재에는 뇌경색인 경우 정맥 내 혈전 용해술 시행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시간이나 방식이 다르겠지만 4시간 30분 안으로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래도 
시간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기 때문에 무조건 빨리 가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다. 예전에는 40대 이후 중장년 
에서 많이 발생했는데 요즘에는 30대 이전 청년층에도 발병을 많이 한다고 한다. 그러니 극심한 현기증이나
두통이 있을 시에는 즉시 병원으로 가서 진찰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뇌졸중 기본 진단은 병원에서 CT를
통해 뇌혈관을 촬영하여 판독하는 것이다. 보통은 3가지 증상 중 단 한 가지라도 나타나면 뇌졸중일 가능성이 
75%가 넘는다고 한다. 이 세 가지는 편측마비, 구음장애, 안면마비 가 있는데 편측마비는 팔이나 다리 어느 한쪽의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한다고 한다. 증세가 더욱 심해지면 얼굴 포함 반신 전체가 마비된다. 
구음장애는 생각은 나는데 말이 잘 안 나온다. 또는 발음이 어눌하게 들리니 증세가 보이면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
을 시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안면마비는 말 그대로 안구가 지속해서 흔들린다. 허리가 이유 없이 아프고 다리가 저리고  힘이 빠진다. 그러다 하반신이 전체적으로 컨트롤이 불가능해진다. 그 외에도 여러 증상이 있는데,
평소에 뇌혈관 질환을 의심받던 사람이 일어날 시간에 일어나지 않는 경우, 갑작스럽게 감각이 없거나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경우, 어지러움을 느끼고 바닥에 주저앉거나 쓰러지는 경우, 소변을 자신의 의지대로 누지 못하는 경우, 혈관이 거의 막혀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경우, 심장박동은 유지하는데 불러도 의식이 없는 경우 가 있다. 사람들이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급성 뇌졸중은 환자가 의식을 완전히 잃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다수가 술에 취한 듯 중심을 잡지 못한다는 점에서  무서운 것이다. 왜냐하면 술에 취한 것으로 오해하고 그대로 방치하다가 그 자리에서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술을 많이 먹으면 맥박이 오르면서 두통을 동반하며 쓰러지다 그 자리에서 뇌에 출혈이 생기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문제는 만취와 뇌졸중 상태를 우리가 구별하기 어렵다. 혈압이 있는 사람이 갑자기 많이 취한 듯 심신 상실 일 경우 그냥 취했다고 생각하지 말고 병원으로 보내야 할 수도 있다. 그냥 두면 앞서 말했다시피 저체온증으로 사망하거나, 시간이  지체되어 사망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 뇌졸중학회에서 아주 흥미로운 증상 판단 방법을 홍보하는데  FAST 영어로 판단하는 것이다. 풀어보면 F는 얼굴을 뜻하기에 얼굴 마비나 얼굴의 모양이 좌우로 다른 경우 A는 팔다리 마비, 팔과 다리의 힘이 풀리거나 약하거나 처지는지 확인 S는 언어장애가 오거나 발음이 어눌한지,
T는 신속한 응급치료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한다. 이렇듯 빨리 가야 한다는 의미로 
FAST를 이렇게 풀어서 생각하면 즉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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