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베의 비타민 바이블 목록

췌장암에 대해

authority 2022. 9. 23. 14:33
반응형

췌장암 

췌장 최악의 암이라고도 불리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암중에 하나이다. 대한민국 암 발생
빈도에 9위안에 드는 암이다. 더욱 무서운 건 췌장암의 발병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다른 암들과 비슷한 이유로 유전적 이유와 스트레스, 비만, 음주, 담배 등 여러 환경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결정적으로는 어떠한 이유라고 단정 짓기 힘들다. 다른 경우가 하나 있는데,
급작스럽게 당뇨병이 발생한 경우나, 악화한 경우는 췌장암이 원이 될 수도 있다. 그와 반대로 
췌장암 발생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으니 검진을 받아보는 것을 권장한다. 그나마 다행인 경우는
젊은 층에서는 발병률이 낮으니 평소 건강이나 운동 식습관 등을 잘 관리하여 몸 관리에 
신경을 쓰도록 해야 한다. 췌장의 위치는 후 복강이라 불리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고, 몸의 중간과
왼쪽 부위에 자리 잡고 있다. 보통 췌장암이 발생하는 곳은 췌액을 운반하는 이자관에서 많이 발생
된다. 이자관에서 발생하는 선암이 제일 흔하다. 비율로 따지면 91% 정도를 차지한다. 여러 
운동선수, 연예인, 정치인 등 사망률이 높은 암에 걸려 사망한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많이 알려진
암이 바로 이 종류의 암이다. 이자관 선암은 주위 조직과 장기를 자주 침범하기 때문이다. 
췌장암도 여러 종류로 나뉘는데 앞서 말한 이자관 선암, 이자관 내 젖꼭지 모양 점액 종양, 신경내분비종양,
신경내분비암종, 고형 가 젖꼭지 모양 종양 등이 있다. 

이자관 선암은 췌장액을 운반하는 이자관에서 발생하는 암을 
말하는데, 발생빈도를 보면 보통 췌장암에 걸려 사망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럼 보통
이 아형이라고 보면 된다. 아직 원인은 알 수 없다. 또한 이자관은 주변 구조가 워낙 복잡하다 보니 
조금만 암이 발전해도 주변 구조 침범이 일어난다. 딱지를 떼고 보아도 예후가 몹시 나쁜 이유이기도 
하다. 선암은 기본적으로 3가지로 나뉘는 데 미분화, 고분화, 중 분화로 나뉜다. 보통은 저 분화나 
미분화도 발견이 되는데 고분화는 잘 없는 거 같다. 

신경내분비 종양은 유방암 중에 관내 유관 암과 같이 이자관을 따라서 종양이 분포한다. 그럼 그 종양이
담관 내부로 점액을 분비하는 형태이다. 암의 발생 기전 상 위에 이자관선암과 구분되고, 일반적인 
이자관 선암에 비해서 예후가 조금 더 좋다고 한다. 암이 있더라도 일부분이고 나머지 종양들은 전부 
저/고등급 IPMN이 깔려있어서 생각보다 이런 경우는 전이 등의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아주 희박하다고 한다. 췌장은 생체 검사하기가 어렵고 생검을 하더라도 아주 극소량의 조직밖에 
얻지 못한다. 그러하여 생검단계에서 췌장선암과 IPMN관 관련해서 침습 암을 비교 구분하는 것은 매우 
힘들고 아주 까다롭다.

신경내분비암종 위에 신경내분비종양 분화를 보이면서 유사분열 등도 높고, 핵의 등급이 높다. 그리고
분화가 나쁘다. 신경내분비암종은 악성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국소 재발이 흔하지 않은 것에 비하면 
내분비 암종 단계는 훨씬 나쁘게 행동한다고 한다. 

고형 가 젖꼭지 모양 종양 고형과 가 젖꼭지 모양이라는 표현은 사실 조직학적 특징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그러나 일부에선 세포가 뭉쳐지니깐 나타나는 고형으로도 보이고 실제로는 유두형이 아니지만 
이를 닮은 부분이 관찰되니 가 젖꼭지 모양이라고도 한다고 한다.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훨씬 
많이 발생하는 종양이고 젊은 나이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증상이 보이는 암이 아니기 때문에 증상을 지각할 때쯤이면 다른 부위로 
전이가 되는 4기인 경우에는 생존율이 크게 낮아 지지만 췌장암은 그중에서도 훨씬 낮다. 췌장이 워낙 몸
깊숙이 자리 잡고 있어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진단 결과가 췌장이 아닌, 다른 쪽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등 쪽에 자리 잡고 있기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도 잘 없다. 
그래서 조기에 발견되는 일이 매우 희박하고 어렵다. 정말 조기에 발견이 되어 국소 절제로 치료를 
한다면 그 환자는 평생 운을 다 쓴 것과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면 다시 말해 췌장암은 증상을 
빨리 일으키는 위치에서 발병해야 빨리 검사를 받고 치료를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운에 
맡길 수밖에 없다. 위치에 관해 설명하면 췌장머리 부분에 발생하면 담관을 쉽게 막는다. 그럼
통증을 일으키는데 황달도 동반할 수도 있어 머리 쪽 부분에 발생하는 게 예후가 좋다. 그에 
반대로 췌장 꼬리 쪽에 암이 발병하면 암이 아주 커져야만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발견이 
늦을 수밖에 없다. 진단 방법은 여러 방법이 있는데, 복부 CT, 복부 초음파, 자기공명영상, 내시경초음파,
내시경 역행성 담췌관조영술, 진단적 복강경, 조직검사, 종양표지자, 등이 있다. 췌장암 진단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검사가 복부 CT이다. 자기공명영상은 CT와 비슷한 능력을 지니지만 CT에 종양이 안 보이는데 
담도에는 이상이 있는 경우에 평가하기 좋다. 내시경초음파는 내시경으로 췌장 옆으로 접근하여 검사를
하는 것이다. 암이 너무 작아 안 보이는 경우 유용하다. 내시경 역행성 담췌관조영술은 작은 췌장 병변을 확인 
하고 이자관 총 담과의 협착을 확인할 수 있다. 진단적 복강경은 옛날에 사용하던 방법으로 수술 전에 복막
전이가 있는지 보기 위해서 했는데 요즘은 잘 시행하지 않는다. 조직검사는 영상 검사에서 췌장암이 
거의 확실하고 수술이 가능한 경우 조직검사는 필요가 없다. 그러나 췌장암이 확실치 않거나 수술 전에 
미리 항암제 치료를 해야 하는 환자의 경우는 조직검사를 먼저 해야 한다. 췌장암은 1기 2기 암을
말하며 완치가 가능한 췌장암은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밖에 없다. 보통은 모든 암중에 항암치료 또는
방사선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암들을 제외하면 나머지 암들은 모두 수술이 불가능한 순간 완치
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보통 발견될 경우는 대부분 가망이 없는 시한부 선고를 받기 때문에 
예방하고 자주 검사를 통하여 진단하고 치료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일 것이다. 

'도베의 비타민 바이블 목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뇌와 뇌졸증 의 대해  (0) 2022.09.24
위암에 대해  (0) 2022.09.24
폐암의 대해  (0) 2022.09.23
유방암 에 대해  (0) 2022.09.22
대장암의 대해  (0) 20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