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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대해

authority 2022. 9. 2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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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보통 정상인의 폐는 선홍빛을 띠고 있지만 폐암 환자의 경우 타르 때문에 폐가 검은색으로
발견이 된다. 폐암은 여러 기관 중 폐의 기관, 허파꽈리, 기관지를 이루는 패의 상피세포가 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지칭하는 말이다. 암은 상피세포에서도 발생하지만, 실질세포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그 경우가 드물고 폐암이라는 자체가 상피에서 기원한 암을 말하는 것이기 댸문이다.
폐암은 여러 병리 조직학적으로 분류가 되어 나뉘는데 선암, 소세포암, 대세포암, 편평상피암
등으로 분류한다. 암이 생기는 부위에 따라서 또 말초형과 중심형으로 나뉘고, 치료 부분에서
소세포암과 비소세포암으로 또 분류되어 나뉜다. 여기서 비소세포폐암은 소세포폐암이
아닌 그 외적인 암이다. 병리 조직학적으로 분류가 되어 나누어진 암을 하나씩 보자면,

소세포폐암 - 일반 상피가 아니다 이름에도 있듯이 신경 내 분비세포 기원이다. 실제로는
작은 세포로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소세포폐암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신경 내 분비 세포의
기원이니 엄밀히 말하면 신경내분비암종이라고 분류가 되어야 하는데, 다른 장기에서
방생하는 모든 소세포암이 내분비 암종이라고 이름을 바꿨는데, 유일하게 폐암만 소세포암이라고
고집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소세포폐암은 폐암 중에서 가장 예후가 좋지 못하다. 말 그대로
죽음의 병인데, 환자의 경우 1~10으로 봤을 때 6정도 되는 환자는 생존 기간이 12주이고,
항암치료를 했을 때 19개월까지는 증가한다. 환자 중 31% 정도는 3년 정도 생존하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진 환자의 경우 8개월 정도 생존하며 그 외 6% 미만의 환자들은 2년 정도 생존한다고 한다.
폐암은 치료받아도 재발률이 엄청 높다. 전이 속도도 매우 빠르기 때문에 처음 진단 당시에는
76% 정도의 환자가 원격전이가 있다고 했다. 폐암의 경우 기관지이다 보니 흡연과 아주 연관성이
큰데 소세포암 환자를 보면 아주 드물게 2% 미만 정도가 비흡연자라고 한다. 거의 흡연자가
걸린다고 보면 될 거 같다. 조직적으로는 다른 장기에서 발생하는 신경내분비암종 하고 모습이
비슷하다. 이름만 보면 작더라는 이름 때문에 아주 작다고 하겠지만, 림프구보다는 크다.
간혹 작은 편이기는 하지만, 큰 세포가 가끔 섞여 나타날 수 있으며, 큰 세포들만 구성된 게 아니라
소수의 큰 세포가 섞이는 정도로만 봤을 때 소세포암이 아니게 되지 않는다.

대세포암 - 대세포암도 이름에서 보면 크다. 그래서 절반이 큰 기관지에서 발생이 된다.
세포의 크기도 대체로 크며, 일부가 빠르게 증식되고 전이되는 경향을 가지고 있어 ,
다른 비소세포암에 비해서 예후가 아주 안 좋은 편이다. 보통 폐암의 3~9% 정도 발생하며,
폐표면 근처 폐 말초에 주로 발생한다. 옛날에 비해 진단기법이 요즘은 좋아짐에 따라 대세포암으로
진단되었던 암이, 다른 선암이나 편평상피암으로 밝혀지는 경우가 조금씩 있어서 더더욱
발생하는 빈도가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

편평상피암 - 발생하는 곳은 주로 폐 중심부에서 발견이 된다. 여자보다 남자에게 흔하고,
당연히 흡연자에게 가장 많이 발생이 된다. 다른 암에 비해 천천히 자라고 전이도 늦다. 간혹
괴사가 진행되어 공동이 형성되기도 한다. 비중은 높은 편인데 35% 정도 처리하고 있다.
발견되는 곳이 주로 폐 중심부이기 때문에 조금만 암이 진행돼도 3~4개의 옆을 동시에 절제해야만
한다. 그러니 수술 범위가 너무 커지는 것이다. 게다가 표적치료제도 마땅한 게 없는 경우도 많다.
편평상피암이 발생할 수 있는 다른 장기들도 있는데, 비강, 구강, 후두, 피부, 자궁경부 등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웬만해선 생검으로 원 발을 감별하기가 어렵다. 수술 검체인 경우에는 기관지 상피에서
기원하는 부분을 어느 정도 찾으면 감별하는 데 도움이 되긴 한다. 그러나 흡연 관련해서 발생하는
편평상피암은 선암에서 발생하는 돌연변이가 관찰되지 않으나 드물게 발견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폐
원 발을 시사한다고 진단한다.


선암 - 선암은 작은 말초 기관지 상피에서 생긴다. 전반적으로 말초 부위에서 잘 발생하는 편이다.
선암은 최근 들어서 발생빈도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비중도 높은데 폐암의 40% 정도를 차지한다.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고 비흡연자에게도 나타난다. 다른 암에 비해 흡연과 관련성이 작은 암이다.
하지만 흡연과 아예 무관하다고는 보지 않는다. 비흡연자가 폐암에 걸렸을 때 확인해 보면 높은 확률로 선암일
경우다. 선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허파를 형성하는 부위 하나만 침범했을 경우가 많아 수술 범위가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다. 다만 폐 중심부에서 발견이 되면 허파를 형성하는 부위 2개 정도는 제거를 할 수도 있다.

폐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 그래서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폐암이 상당히 진행이
되었을 경우가 많다. 떄문에 수술이 가능한 시점에 진단받는 경우는 20%밖에 되지 않는다.
나머지 환자들은 거의 말기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지금 건강하다고 해서, 지금 아픈 곳이 없다고
해서 건강관리를 게을리해선 안 된다.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건강검진을 받길 바란다. 폐암의
주요 증상은 기침, 쉰목소리, 각혈,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 감기인 줄 알고 병원에 갔는데 느닷없이
폐암이라고 진단받는 경우도 많다. 진단은 현대에 기술로 저선량 CT 폐암 검사를 도입했다.
그래서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흡연 환자의 경우도 자기 부담은 거의 없다. 치료는 당연히 절제 수술이다.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도 하다. 수술했을 경우나 수술을 못할 정도로 상태가 안 좋으면 방사선 치료나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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