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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에 대해

authority 2022. 9. 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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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유방암은 말 그대로 유방 조직에 암이 발생하는 것인데, 여성에게 있어 암 발병률이
1위인 병이다. 여성에게는 매우 흔한 암중 하나이다. 보통은 유방에서 뭔가가 만져져서
병원에 방문하여 발견된다. 아주 드물게 겨드랑이 쪽 림프샘이 커져서 검사하는 경우
가 있는데 검사를 하다 보면 유방암 전이로 진단되어 유방암이 발견되는 경우도 간혹 있다.
유방암은 초음파 나 유방촬영술과 같은 정확한 검사를 통해 진단받아야 한다. 뭔가
가슴에서 만져지는 느낌이 있으면 무조건 병원에 가서 점검받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MRI
검사를 통해 정확도가 높아지기도 했다. 확진을 받게 되면 조직검사를 해야 한다. 특히 한국은
여성들의 대우가 좋은 나라이다. 한국의 경우 40세 이상부터는 2년 주기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유방암 원인으로 보자면 서구화된 식습관, 불규칙한 식생활, 비만, 영양불균형, 특히 음주, 흡연,
스트레스, 늦은 폐경 등을 이유로 보고 있다. 관계가 없어 보이지만, 오래 앉아 있는 직업도 유방암
위험이 높다. 유방암도 가족력을 대표적으로 보는데 가족 중 유방암이 걸린 사람이 있으면,
유방암이나 난소암 발생이 더 높다고 한다. 우리가 임신하게 되어 모유 수유 하면 유방 조직의
세포 분열이 더디게 이루어 지기떄문에 암에 걸릴 확률이 내려간다고 한다. 아이를 낳아 키우는
여자보다 아이를 낳지 않는 여자가 유방암의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요즘 들어 현대 사회에서는
저출산 문제, 서구화된 식습관 등이 증가하는 유방암과 관련이 매우 높다고 받아들여지고 있다.
모유 수유 나 임신과 전혀 관계없는 직업에서 유방암 발생률이 높은데 예를 들어보면 수녀 가 대표
적인 예이다. 유방암은 두 가지로 발생 부위에 따라 나뉘는데 침윤성 유방암과 비침윤성 유방암으로 나뉜다.
침윤성 유방암은 유관과 소엽에서 발생하는 암을 침윤 정도에 따라 나뉘는 것이다.
유방암의 종류가 많은 데 하나씩 살펴보면 유관 상피내암종 - 유관세포에서 암이 발생했지만, 기저막까지는 침범하지 않은 경우
침윤성에 비해서 예후가 더 좋다. 그러나 초기에 발견하는 것은 어려워서 늦게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유방파 제트 병 - 유두와 젖꽃판의 피부에 발생하는 암인데 아주 드물어서 비중이 1~2%밖에 되지 않는 아주 드문 암이다.
증상으로는 가려움증이나 피부 주변에 홍반이 발생한다. 습진과 건선으로 보이기도 한다. 일부에서는 유방 내 유관 상피내암종 없이
따로 발생 되기도 한다. 침윤성 유관 암 - 가장 흔한 유방암 종류다. 유관을 형성하는 그대로 암이 형성되고 유관의 기저막을 침범한
경우다. 비중은 80%로 거의 유방암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한다. 예후는 당연하게도 나쁘다. 비침윤성 유방암과 비교했을 때도
더 나쁜 경우라고 한다. 염증성 유방암 - 암세포가 유방 피부의 림프관을 막는다. 그러하여 유방에 염증이 동반하고 그 때문에 나타나는
형식이다. 이 경우도 6%로 다른 유방암보다 작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나 다른 암보다 공격적인 성향인데, 유관 암 중에서도 림프관 침범을
제일 많이 하는 암이라고 한다. 이제 소엽 암인데 소엽 암은 세포와 세포사이에 연접이 깨져 응집력이 아주 떨어진 암이다. 유관 암에 비교해서는 위험성이
작은 암이지만 다른 경우에는 드물게 공격적이고 나쁜 암으로 보일 수는 있다고 한다. 그래서 부분절제 수술을 한 후에 절제 면에서 종양세포
양성이 되는 경우가 있다. 아주 드물게 나타난다. 소엽 암은 소엽 상피내암종과 침윤성 소엽 암으로 나뉘는데, 소엽 상피내암종은 기저막을 아예
침범하지 않은 암이다. 양측에 동시에 발생할 확률이 높지만, 단일로 발생하는 경우 예후가 좋은 쪽에 속한다. 침윤성 소엽 암 - 현미경으로 봤을 때 암이 소엽을
형성하는 것처럼 보이는 암이다. 종괴 중앙이 아니고 경계 부위에서는 암세포가 얼마나 전이가 됬는지 파악하기 어려워 수술에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호르몬 수용체 발현에 따른 분류도 있는데, 넷으로 나뉜다. HER2 양성 유방암, 에스트로겐 수용체 및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양성 유방암,
에스 트로켄 수용체 양성,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음성 유방암, 삼중음성 유방암으로 나뉜다. 다른 종류가 하나가 있는데, 삼중 양성 유방암으로 4가지 분류법에는
속하지 않지만, 검사하면 호르몬 수용체 양성, HER2 증폭도 양성인 유방암도 있더라는 것이다.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 유방 종괴는 생검이 필요한데 분류해보면
세침흡인 후에도 종괴가 남아 있을 경우, 유두에서 피가 섞여 나온 배출물을 발견했을 경우, 가슴 주위에 부종이나 홍반이 발견된 경우, 세침흡인 시에 피가 보일 경우, 생검을
하게 되어있다. 치료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외과수술, 항암제 치료, 방사선치료, 호르몬치료, 재건 수술 등이 있다. 외과 수술은 암세포 조직을 적출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수술이다.
수술하면서 림프절 전이 여부도 확인해야 하므로 수술 시 림프샘을 같이 절제한다. 암세포 위치나 크기를 보고 유방조직을 살릴 수도 있는데 추후 재건 수술 여부도
여기서 결정된다. 현대에 기술로 보통은 유방조직을 살린다. 하지만 너무 크기가 크거나 전이가 되었다면, 어쩔 수 없이 많은 부위를 절제한다.
항암제 치료는 수술 후 잔존해 있을 암을 없애 전이를 막는 이유로 보조적 치료로써 사용한다. 방사선치료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시행하는 치료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90% 유방암 환자가 방사선 치료받고 있다. 호르몬치료는 여성호르몬을 인위적으로 억제하여 암세포 성장을 차단하는 방법이다.
유방암 수술을 하면 가슴 상실로 우울증이 오기도 하는데 그러기 때문에 의사들은 최대한 가슴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치료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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