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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민과 능동, 수동 수송 그리고 각기병

authority 2022. 9. 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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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1은 티아민이라고 불린다 비타민 B1은 수용성비타민의 한 종류로서
티아민은 효모와 곡류, 마늘, 돼지고기, 현미, 콩, 우유, 채소, 과일 다량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이다.
티아민은 pH 8 이상일 때 쉽게 파괴되며, 고온에서도 파괴되어 육류의 조리 및 통조림 제조 시 25∼85%가 손실된다고 한다.또한 탄수화물 대사를 조절하는 데 관여한다. 티아민은 탄소에 질소가 함유된
육각형의 환과 항이 함유된 오각형의 환이 연결되어있다. 또한 티아민은
열에 약해 장시간 노출되면 쉽게 파괴된다고 한다. 높은 농도에서는 수동수송
낮은 농도에서는 능동수송에 의하여 소장에서 흡수된다. 티아민의 조효소 형태는 티아민
피로인산으로 존재한다. 여기서 능동수송, 수동수송
이란 능동수송 이란 세포에서 농도 차이를 극복하여 물질을 운반하는 과정으로
저농도에서 고농도로 세포막을 경계하여 이동한다. 아미노산이나 당 등의 농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과 관련이 있다.
능동수송은 단백질 분자들에 의해 이루어진다. 능동수송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확산 법칙( 열역학에서 확산을
물리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19세기 독일의 생리학자 아돌프 오이겐 픽 이 밝혀낸 법칙이다. 픽의 제1 법칙은 입자의 확산 유량과
입자의 농도 변화량의 관계를 기술한 법칙) 에 역행하는 것이기에 때문이다
역행할 때는 아데노신삼인산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어떠한 에너지를 이용하는지
따라 1차 2차로 분류한다. 1차 능동수송은 화학에너지를 이용한다 미토콘드리아 내막처럼
다른 형태를 띠는 에너지를 이용한다. 전자전달계와 NADPH 생산과정이 이를 따른다. 그리고
단일 수송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2차 능동수송은 전기화 화적 평형을 이용하는 경우를 말한다.
다른 물질을 함께 이동시키는 경우인데 이온 또는 물질 농도 기울기에 의해 스스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나타난다. 수동수송은 외부에서 주어지는 에너지가 없어도 스스로 농도 기울기를 통해 물질을
이동하는 것이다. 수동수송은 인지질에 의한 세포막을 통과한다. 물질의 크기에 따라 방법도
달라진다고 한다. 적은 비 극성물질의 경우 별다른 도움 없이 통과한다.
그러나 단백질 같은 큰 물질 양성자 등 경우, 각각 물질에 해당하는 막단백질에
의해 형성이 되는 통로로 이동하게 된다. 대표적인 예로 아쿠아포린 이라고 하는데
아쿠아포린 이란 세포막에서 물의 수동수송을 담당하는 막 단백질이다.
막 단백질(생체막의 일부분이거나 생체막과 상호작용하는 단백질) 아쿠라포린 
세포의 배수 시스템이다. 인간의 모든 세포는 물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물은 세포에서 계속 머무르는 것이 아니고 조직화한 방법으로 아쿠아포린 
이용하여 움직인다. 아쿠아포린은 이온들과 다른 용질들의 이동을 막는다. 그러는 과정 중
세포 안팎으로 물 분자들을 선택적으로 유도한다. 그들 중 아쿠아글리세로포린으로 알려진 것들은
구멍의 크기에 따라 이산화탄소, 암모니아, 글리세롤 같은 작은 용질들을 운반해주기도 한다.
특히 식물과 같이 물 수송 시스템이 필수적인 식물 같은 경우 많은 유기체도 마찬가지로
아쿠아포린을 발현한다. 다시 돌아와 티아민은 주로 소변을 통해 즉시 배출된다. 티아민은 탄수화물(산소, 탄소, 수소,
로써 이루어진 유기화합물. 수소 원자와 산소 원자의 비율이 2 대 1이고. 삼대영양소 중 하나 녹색식물의 광합성으로 생긴다)
대사를 비롯한 에너지 대사에 참여한다. 모든 세포는 에너지가 필요로 하기에 티아민의 결핍은
모든 세포로 이루어진 모든 기관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티아민은 근육 활동이나 신경 세포에도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티아민은 결핍 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각기병, 피로가 몰려오고, 권태, 식욕부진 등이 있다.
과섭취 시에도 부작용이 있는데 졸음이 쏟아지거나 근육이 완화된다고 한다.
대표적인 각기병은 심부전과 말초 신경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인데 경우에 따라 다리의 부종이
신경 장애로 인해 하지의 저림이 일어나는 것부터 각기병이라고 하는데 하지정맥(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문제는 표재성 정맥의 벽이 쇠약한 것이다. 유전될 수 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쇠약으로 인해 탄성을 잃을 수 있는데 정맥이 넓어지고 길어진다
늘어나기 전에 차지하던 공간에 맞추기 위해 늘어난 정맥을 볼록해진다. 통계에 따르면 남성보다 여성이 더욱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고 한다.
하지정맥류의 발병에 기여하는 것들은 장시간 기립, 비만, 노화, 등이 있다 치료 방법은 탄성 스타킹, 때때로 주사 또는 레이저 요법, 수술 등이 있다. )
하고는 다른 경우이다.
심장 기능이 저하되면서 부전(몸의 장기가 기능을 하지 못함)이 병발했을 때 각기충심이라고도 불린다.
각기병을 예방하기에 율무, 팥, 현미, 무, 등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각기병 치료는 고용량의 티아민을
공급하는 것으로, 주사 또는 먹는 약의 형태로 증상이 완전히 호전될 때까지 복용한다. 다른 비타민도 결핍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다른 수용성 비타민도 함께 공급한다. 전반적으로 환자의 절반은 증상이 완전히 좋아지지만,
다른 경우에 효과가 없거나 후유증이 남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티아민은 DNA와 RNA의 합성에 꼭 필요한 오탄당 인산 경로에
관여하는 효소의 조효소 작용함으로 핵산 합성에 관여한다고 한다. 포도당에 대한 생성, 또는 분해되는 과정에서 소비되는
영양소이기도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이다